고운빛이 머무는 곳에서의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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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선 작성일17-08-04 00:04 조회1,078회 댓글1건본문
저는 이곳을 작년에 이어 두번째 이용한 사람입니다.
단양에 여행오시는 분들께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남깁니다.
저희는 아이 5명에 어른 3명이 '비로봉'이라는 투룸에 묵었는데
이불도 넉넉, 수건도 넉넉, 없는게 없는 욕실용품 등으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사장님 내외분이 넉넉한 인심으로 옥수수도 쪄 주시고 직접 기른 채소로 듬뿍듬뿍 따 주셔서 맛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가끔 팬션 주인분들이 좀 까다롭게 굴어서 맘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서는 정말 맘편이 쉬다 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이곳에 오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가현정 앞에는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깊이의 개울이 흐르는데, 올갱이도 많아서 아이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잡았답니다.
저희가 두고 온 올갱이 잡는 도구....내년에도 또 쓰러 갈게요^^
댓글목록
가현정님의 댓글
가현정 작성일고마워요 미선씨~~아이들이 자라서 행복했던 여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가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