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잘 쉬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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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순배 작성일16-08-13 22:30 조회1,877회 댓글1건본문
갑자기 잡은 숙소라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제 맘에 너무 쏙~ 들었습니다.
한옥촌과 같이 멋진 풍경에 매료되었답니다.
반갑게 맞이 해 주는 사장님께서는 풍성한 야채를 손수 따고 씻어 주셨네요..
큰 바구니에 인심이 넘실넘실 넘쳐 나는 첫 만남이었네요.
어느 팬션을 가도 집기나 수건등이 약간씩 부족하였는데... 이곳은 넘쳐나서 넘 맘에 들었어요..
특히, 저녁에 고기 구워먹는 그릴은 다른 곳보다 특이하게 되어 있고 좋더라구요.
제가 굽지는 않았지만, 남푠은 그릴이 넘 탐난다고...주택에 살면 하나 있었으며 좋겠더라구요.
굽고 난 잔불로 사장님께서 고등어를 구워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렇게 구워먹으니 고등어 맛도 더욱더 좋구요 ^^
다음에는 꼭 삼겹살이 아니라 생선도 구워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
아침에는 튀김을 구워서 주시는데...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남는 장사 하나도 없겠다 싶은 짧은 1박 2일였습니다.
다음에 가을이나 겨울에 또 한번 어른들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항상 사업 번창하시고...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완전 강추합니다. ^^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참 좋은 인연이였습니다. 착한 순배씨~~
세상은 착하게 살고 볼일입니다. 세월이 지나 불현듯 여행한번 오세요~함께 소백산 등산을 해도 좋겠구요.